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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 롯데제과와 40주년 한정판 간식자판기 선보여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팀 창단 40주년 맞아 특별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롯데 구단은 "모그룹 계열사인 롯데제과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제품 '간식자판기 X 자이언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구단은 "제품 디자인은 간식자판기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에 맞췄다"며 "1984년과 1992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선수단이 착용한 유니폼에서 착안한 하늘색을 주로 사용해 창단 40주년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간식자판기는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 케이스를 구성했다, 구단은 "제품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모든 과자를 먹고 난 뒤에도 사무실이나 일반 가정에서 간식 진열대 등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고 소개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팀 창단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모그룹 계열사인 롯데제과와 함께 간식 자판기를 선보인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팀 창단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모그룹 계열사인 롯데제과와 함께 간식 자판기를 선보인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간식자판기 X 자이언츠'는 쿠팡에서 사전 예약 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는 롯데 스위트몰, 이베이, 네이버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간식자판기 X 자이언츠 컬래버 제품 안에는 양면 G로고 짝짝이 응원도구 1개와 경품 티켓이 무작위로 들어가 있다. 경품 티켓은 총 61장으로 이대호(내야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1장)과 주장을 맡고 있는 전준우(외야수, 내야수)를 비롯해 김원중, 최준용, 김진욱(이상 투수) 조세진(외야수)이 직접 사인한 모자를 받을 수 있는 실버 티켓(10장)도 있다.

여기에 한동희(내야수) 등의 사인볼을 받을 수 있는 럭키 티켓(50장)도 포함돼 구성됐다. 동봉된 티켓 뒷면에는 일련번호와 QR코드가 삽입됐다.

해당 QR코드를 스캔하여 접속되는 인터넷 페이지에서 일련번호 등을 기입하면 티켓 등록이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컬래버레이션을 비롯해 지속적인 프로모션 등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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