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 시장 당선자는 "12년 고인 물을 흐르는 맑은 물로 바꾸자는 의정부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감격의 승리"라며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그 준엄한 명령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2일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제 크게 한번 심호흡을 하고 신발 끈을 다시금 조이겠다"며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약속한 교통혁신, 일자리 혁신, 교통환경 혁신, 하나하나 착실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현장에서 만난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든 소중한 공약들, 말 바꾸지 않고 제대로 시행하겠다"며 "늘 초심을 잊지 않고 누구보다 깨끗하고 부지런하게 무엇보다 정직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제 인생의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오직 의정부만을 위해 고민하고 또 밤낮없이 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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