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삼양식품이 경남 밀양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진화를 위해 1만개의 라면과 스낵을 긴급 지원한다.
1일 삼양식품은 전날 큰컵 삼양라면, 나가사끼짬뽕 등 용기면 제품과 스낵 등을 산불 진화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산불진화 헬기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9f40cef2c116ef.jpg)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방대원을 비롯해 대규모 산불의 조속한 진압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로 지원이 필요할 경우 방안을 검토해 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