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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3년 전국체전 준비 착수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구호와 마스코트,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하고,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며,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11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등 8천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 [사진=전남도]
'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 [사진=전남도]

전남도는 대회 구호를 ‘함께뛰자! 전남에서, 같이열자! 대한민국’으로 정했다.

또 전남의 영문 이니셜인 ‘J’와 활활 타오르는 성화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청정 전남의 모습을 조화롭게 형상화한 작품을 대회 엠블럼으로, 전남의 포근한 이미지와 전남의 캐릭터인 ‘남도와 남이’를 응용한 작품을 마스코트로 각각 확정했다.

전남도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치를 확정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체육대회 49개 종목(정식 46, 시범 3)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1개 종목(정식 29, 전시 2)의 종목별 경기장 배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경제·금융·언론·방송·문화예술·체육계 등 각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로 두 대회 통합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개·폐회식 연출과 성화봉송 운영 등 대회 운영 사항과 교통·숙박·안전․환경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를 빈틈없이 추진해 국민 화합․축제장으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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