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국민 희망 메시지"… 尹대통령, 'EPL 득점왕' 손흥민에 축전


취임 후 첫 축전… "아시아 축구계 경사"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손흥민 선수에게 보낸 축전. [사진=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이 된 손흥민(토트넘)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손 선수에게 보낸 축전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2021-2022시즌 득점왕을 차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시아 선수 최초 득점왕은 손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공식 취임한 윤 대통령의 첫 축전이다.

이어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우리 국민들에게 손 선수의 득점왕 수상은 더할 나위 없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페널티 킥 골 없이 순수 필드골로만 이룬 업적이기에 국민들이 느끼는 자부심은 더 크게 다가온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득점왕 수상에 이어 11일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다시 한번 가슴 벅찬 설렘과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들에게 세계 최고 선수의 후배라는 자긍심을 심어준 손 선수의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해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 선수는 이날 0시(한국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에서 2골을 기록했다. 시즌 총 23골로 이집트 국적의 무함마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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