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오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도청 내 남문 옆 주차장에서 전라북도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수협, 하전어촌계, 도내 수산물 생산·가공업체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며,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도내 수산물을 홍보하고 도내 수산업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현장 판매로 진행한다.
수산물 직거래 장터는 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 도민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도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수산물은 도내에서 직접 생산·가공된 상품으로 총 13개 품목으로 시중보다 17~46%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구매한 활어(동죽조개, 바지락), 냉동(꽃게) 수산물과 풍천장어는 신선도가 4∼6시간 유지될 수 있도록 아이스박스에 냉매를 넣어 포장해 드리며, 현장 6개의 판매 부스에서 카드와 현금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나해수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수산물 직거래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 지원 등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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