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명 "FDA, 5∼11세 어린이 부스터샷 승인"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만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1천35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시내 한 소아청소년과의원에 5~11세 소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시내 한 소아청소년과의원에 5~11세 소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1천786만1천744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1천317명 해외유입은 35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1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802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5∼11세 어린이들을 상대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NYT는 이번 조치를 두고 "코로나19 감염에 맞서 약화하는 보호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어린이들의 백신 접종률은 보건 당국의 기대만큼은 높지 않은 편이다.

작년 11월 5∼11세를 대상으로 백신이 승인됐지만 전체의 29%만 두 차례 다 맞았고, 약 6%는 한 차례만 접종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명 "FDA, 5∼11세 어린이 부스터샷 승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