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은 퍼플섬의 교통체증 해소와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조성하고, 지난 11일 개통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퍼플섬은 보라색을 이용한 컬러 마케팅으로 홍콩, 독일, 미국 등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지난 2021년 12월 유엔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
우회도로는 연장 2km, 폭 4~6m로 대형버스 정차 구간 5개소와 함께 발광다이오드(LED)보행등 45개, 지주식 가로등 2개소와 해안도로를 따라 보라색 배롱나무 3만 2천주를 식재해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만끽할 수 있게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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