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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인구정책 책자 발간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단계별 인구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주시 인구정책 안내 책자, 사람사는 전주를 제작해 도서관과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하고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임신·출산 지원 ▲양육·교육 지원 ▲취업·주거·일자리 지원 ▲노후 지원 ▲기타 지원 등 5개 분야, 160여 개 사업이 소개됐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발간한 안내책자 사람사는 전주 사진 [사진=전주시]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발간한 안내책자 사람사는 전주 사진 [사진=전주시]

임신·출산 지원 분야의 경우 신규 사업인 첫만남 이용권과 영아수당 지급을 비롯해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27개 사업이 담겨졌다.

양육·교육 지원 분야 사업으로는 올해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 가정이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된 것과 관련해 다둥이 야호카드, 다자녀가정 상하수도요금 감면혜택 등이 소개돼 있다.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업·주거·일자리 지원 분야 사업으로는 전주형 중소기업 퇴직연금 지원,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 등 32개 사업이 소개됐다.

전주시민들의 노후생활을 든든하게 지지해줄 노후 지원 분야 사업의 경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 등 28개 사업이 있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책자에 담긴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민들이 잘 활용해 모든 세대가 아울러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전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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