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4일 새벽 2시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활용해 개발한 첫 모바일 게임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29일 예고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블리자드는 개발 시작 단계부터 모바일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새로운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발표는 전 세계 동시 진행되며 한국어는 물론 영어, 스페인어 등 12개 언어가 자막으로 제공된다.
한편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로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블리자드의 대표 MMORPG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근간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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