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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2022 최애 수록곡 대전'…1위 임영웅·2위 김호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진행 중인 '2022 최대 수록곡 대전'에서 임영웅과 김호중, 이찬원 등 트로트 가수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멜론은 그간 발표된 수 많은 앨범의 수록곡 중 최고의 인기곡 1위를 가리는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파이널 투표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멜론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그동안 타이틀곡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했던 수록곡을 추천 받는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이벤트 1차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개시 하루 만에 추천수 33만을 기록하며 국내 음악팬들 사이 뜨거운 화제가 되었고, 결국 최종 487만의 높은 추천수로 마무리했다.

멜론이 최애수록곡대전 파이널 투표를 진행한다. [사진=멜론 ]
멜론이 최애수록곡대전 파이널 투표를 진행한다. [사진=멜론 ]

'2022 최애 수록곡 대전'의 파이널 투표는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이 추천 받은 노래 TOP10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차 투표에서는 임영웅이 2017년 1월에 발표한 싱글앨범 '뭣이 중헌디'의 수록곡 '따라 따라'가 53만9천867표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호중의 정규 1집 '우리家'의 '나만의 길 (My Way)'이, 3위는 이찬원의 미니앨범 '..선물'의 '그댈 만나러 갑니다'가 차지하여 최상위권 1~3위에 모두 트로트 장르의 곡이 등극했다. 이밖에 영탁의 '사랑의 벚꽃놀이'도 9위를 차지하여 TOP10에 트로트 장르는 총 4곡이 올랐다.

4위엔 방탄소년단이 2019년 4월 발표한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소우주 (Mikrokosmos)'가 올라 아이돌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소우주 (Mikrokosmos)'는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용기와 위안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따라 부르기 편한 4분의 3박자의 록 팝 장르가 특징이다.

이밖에도 아이돌 그룹의 수록곡은 5위 NCT DREAM의 '고래(Dive into You)', 6위 세븐틴의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7위 몬스타엑스의 'Stand Up', 10위 하이라이트의 '시선 (Our Eyes)' 등 '소우주 (Mikrokosmos)'를 포함한 총 5곡이 TOP10으로 파이널 투표에 진출했다.

트로트와 아이돌의 강세 속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정규1집 '폐허가 된다 해도' 수록곡 '흩어진 꿈을 모아서'가 23만8천991표로 8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의 우승자인 이승윤은 작년 11월 '폐허가 된다 해도'를 발매하여 판매량 6만6천여장을 기록한 바 있다.

파이널 투표는 멜론 내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1차 투표와 마찬가지로 유료 회원은 1일 5회, 무료 회원은 1일 1회 추천이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한 멜론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22SS 생로랑 GABY 마이크로 백'(1명), '갤럭시 버즈'(30명)를 제공한다.

'2022 최애 수록곡 대전' 최종 결과는 5월 9일에 발표한다. 파이널 투표 1위로 최종우승을 차지하는 해당 아티스트 및 수록곡에는 멜론 내 상단 배너 노출, 아티스트 앞 상패와 꽃다발, 스페셜 멜론매거진 제작, 멜론 공식 트위터 포스팅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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