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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트롯투표-리매치 '6관왕'…2620만원 기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 가수 팬들이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6천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13일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시즌8을 마치고 미스터트롯 팬들이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다시 한번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수 임영웅이 '트롯 투표-리매치' 시즌8 우승자로 선정됐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트롯 투표-리매치' 시즌8 우승자로 선정됐다. [사진=정소희 기자]

앱을 통해 전달한 후원금은 총 1천250만 원이며, 시즌1부터 시즌8까지 후원금을 합치면 총 6천50만 원이다. 해당 후원금은 많은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되고 있다.

임영웅은 시즌3부터 시즌8까지 6관왕 '대기록'을 달성했고 시즌8에서 460만 원을 기부했다. 시즌1부터 시즌8까지 총 2천620만 원을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2위 이찬원은 개인 신기록을 달성하며 21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고 마지막 막판 뒤집기를 보여준 정동원이 3위를 차지하며 15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어 영탁이 4위, 안성훈과 신성이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후순위는 김희재와 장민호, 김중연, 강태관, 신유 등이다.

가수 응원도 하며 선행까지 할 수 있는 '트롯 투표 - 리매치' 시즌9는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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