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드레스' 그녀의 Pick은? '공주가 따로 없네'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 2부 행사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며 손예진이 선택한 드레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예진은 본식에서 이스라엘 출신 모녀가 론칭한 미라 즈윌링거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2부 드레스의 정확한 브랜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그린빛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를 입고 반 묶음 웨이브 헤어에 꽃화관을 한 손예진 뒷모습 사진이 확산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은 손예진 필리핀 팬클럽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으며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누리꾼들이 감탄을 이끌었다.

앞서 지난달 31일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이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열렸다.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연을 맺었다.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모두 부인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