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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49호골' 케인, 英전설 찰든과 동률…"더 많은 골 넣을 것"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동료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 축구 전설 보비 찰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케인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33분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어 영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해리 케인. [사진=뉴시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해리 케인. [사진=뉴시스]

자신의 68번째 A매치에서 49호 골을 넣은 케인은 찰튼과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 통산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잉글랜드 대표팀 통산 득점 1위는 웨인 루니(53골)다. 케인은 네 골을 더 추가하면 루니와 함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린다. 현역 선수 중에선 케인이 득점 1위다.

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찰튼 경과 같은 49골을 넣어 영광이다"라며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전했다.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도 케인의 기록 도전을 응원했다. 그는 "케인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기록을 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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