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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김혜수, 교통사고 소식 듣고 병원 달려와" 감사 인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김송이 김혜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방송되는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드라마 '소년심판' 배우 김혜수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배우 박주미를 집중 조명한다.

'은밀한 뉴스룸'에서 김혜수와 박주미를 조명한다. [사진=IHQ]
'은밀한 뉴스룸'에서 김혜수와 박주미를 조명한다. [사진=IHQ]

스튜디오에는 김혜수를 직접 만난 리포터 김태진과 가수 길건이 출연해 김혜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태진은 과거 김혜수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주목받지 못했던 후배를 챙기기 위해 직접 제작진을 설득했다는 김혜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그 후배의 정체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김송은 김혜수가 자신의 교통사고 소식을 뉴스에서 듣고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와 주었다며 방송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화제의 중심이었던 김혜수의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이야기도 전한다. 그동안 김혜수가 입었던 드레스 변천사부터 작년 11월 청룡영화상에서의 드레스까지 억 소리 나는 액세서리 가격이 공개돼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28년 동안 청룡의 여인으로 불리며 MC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김혜수의 남다른 노력과 데뷔 37년 차이지만 늘 겸손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주변인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모태 청순이자 국민 원조 첫사랑 박주미의 특급 동안 비결도 밝혀진다. 과거 A 항공사 승무원 모델로 주목을 받으며 단아한 이미지의 대명사였던 박주미는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뱀파이어급 미모를 자랑한다. 이에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박주미의 동안 피부 비밀을 밝혔지만, 오히려 여성 패널들의 울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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