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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NFT·스탠바이비, 메타콩즈·NFT매니아와 업무 협약


"PFP 프로젝트 진행"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블루베리NFT는 자회사인 블루베리옥션과 아트컨시어지뉴욕(이하 스탠바이비)이 주식회사 메타콩즈, NFT매니아(이하 메타콩즈)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스탠바이비는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 NFT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있어 메타콩즈와 전방위적인 제휴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블루베리NFT는 자회사인 블루베리옥션과 아트컨시어지뉴욕(이하 스탠바이비)이 메타콩즈, NFT매니아(이하 메타콩즈)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발표했다. [사진=블루베리 NFT]
블루베리NFT는 자회사인 블루베리옥션과 아트컨시어지뉴욕(이하 스탠바이비)이 메타콩즈, NFT매니아(이하 메타콩즈)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발표했다. [사진=블루베리 NFT]

메타콩즈는 스탠바이비의 IP를 활용한 자체 PFP(Picture For Profile)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운영하며, 양사가 협의한 프로젝트 로드맵을 달성하기 위해 유통, 거래, 기타 부가 서비스 관련 개발·운영을 제공한다.

또한 스탠바이비는 이번 프로젝트의 프로모션·사업 제휴를 위해 메타콩즈의 콜라보 프로젝트에 필요한 IP를 제공하게 된다.

블루베리NFT 관계자는 “PFP는 프로필 사진 형태의 디지털 아트”라며 “소셜미디어나 커뮤니티에서 프로필로 활용할 수 있는 NFT의 일종으로, 해외에선 크립토펑크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크립토펑크는 NFT 시장의 시초격 업체로 꼽히는 미국 라바랩스가 내놓은 1만 개 한정 캐릭터 얼굴 모음으로 24×24 픽셀 단위에 ‘폭탄 머리’부터 각종 모자를 쓴 다양한 헤어스타일, 서로 다른 피부색과 담배·선글라스 등이 전체적으로 구현돼 있다”며 “두건을 쓴 ‘#5822’ 크립토펑크 이미지는 2370만달러(약 283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따.

각종 PFP NFT 성장이 이어지자 블록체인 데이터 기업 체이널리시스는 올해 NFT 시장 규모가 최소 269억달러(약 32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PFP는 '메타콩즈'가 선두에 있다. 메타콩즈는 지니어스 해커로 잘 알려진 '멋쟁이 사자처럼' 이두희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성공시킨 국내 유명 PFP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메타콩즈 민팅은 시작과 동시에 1만장이 완판 됐으며, 그 이후 실타래, 지릴라 등 후속 PFP 프로젝트들을 모두 성공시켰다.

스탠바이비는 지난해 12월 아트NFT 마켓플레이스와 오프라인 NFT 갤러리인 '스탠 바이 비(STAN by B)'를 오픈했으며, 메타콩즈와의 첫 프로젝트로 국내 픽셀아트 1인자인 주재범 작가의 아트 PFP를 3월 중 민팅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홀더들은 자체 진행중인 메타버스 화이트리스트권 제공, 주재범작가의 실물 작품을 증정하는 등 온오프라인 갤러리에서 다양한 문화적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스탠바이비와 메타콩즈는 이번 PFP 프로젝트를 통해 주재범 작가 뿐만 아니라 MZ세대의 열광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고 있는 이머징 아티스트들의 PFP를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주재범 작가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국내 유명 가수들과 힙합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 CF 애니메이션, 방송사와의 협업 등을 다수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구글, 스타벅스, 디올, 나이키와도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국내 픽셀아트 1인자로 알려졌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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