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자 단신] 후지필름 코리아, X마운트 대구경 단렌즈 출시 外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 후지필름 코리아, X마운트 대구경 단렌즈 출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차세대 X마운트 렌즈 'XF23mmF1.4 R LM WR'을 정식 출시한다. 신제품은 지난 2013년 출시된 'XF23mmF1.4 R'을 9년 만에 리뉴얼한 대구경 단렌즈로, 풀프레임 환산 기준 35mm의 표준 화각을 지니고 있다.

이전 버전 대비 높은 해상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빠른 초점과 방진, 방적, 방한 성능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비구면 렌즈 2매와 ED렌즈 3매를 포함해 총 10군 15매로 구성됐으며, 가운데 포커싱 렌즈군에 위치한 2매의 ED렌즈와 1매의 비구면 렌즈가 초점 이동 시 발생하는 수차 변화를 줄여준다.

◆ 캐논코리아, 고성능 RF 초망원 L렌즈 2종 발표

캐논코리아 RF 마운트의 초망원 줌 L렌즈 2종 'RF800mm F5.6 L IS USM', 'RF1200mm F8 L IS USM'을 출시한다. 신제품 2종은 기존 EF 마운트 초망원 렌즈의 RF 마운트 버전 모델로, 외관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여 초망원 렌즈임에도 기동성을 갖췄다.

이로써 캐논은 RF 마운트에서 400mm부터 최대 2천400mm까지 넓은 초점거리를 커버하는 고성능 L렌즈 라인업 4종을 구축하게 됐다. RF 마운트의 초망원 L렌즈 4종은 EF 모델의 광학 시스템을 계승해 렌즈 무게를 줄이고, 선명한 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해 한층 다채로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 뱅앤올룹슨, 게이밍 헤드폰 '베오플레이 포털' PC·PS 버전 선봬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무선 게이밍 헤드폰 '베오플레이 포털'의 PC·PS 버전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USB-C 타입의 새로운 무선 동글을 도입해 PC 무선 연결을 강화하고, 플레이스테이션(PS) 콘솔 게임기에도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작 대비 배터리도 대폭 향상됐다.

베오플레이 포털은 서라운드 사운드와 우수한 마이크 성능, 편안한 착용감을 갖췄다. 베오플레이 포털은 네오디뮴 자석이 장착된 40mm 드라이버 2개를 탑재하고, 돌비 애트모스 지원으로 실감 나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 테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 후원 협약

테팔이 올해로 13년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 후원 협약을 맺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다.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는 테팔 집밥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주방용품과 소형가전을 기부하는 후원 활동이다.

올해는 후원 규모를 확대해 약 7천만원 상당의 1천200여 개 제품을 한부모 자녀, 조손 가정 등 200가구에 연간 순차적으로 전달 예정이다. 후원 제품은 인덕션 프라이팬, 냄비, 밀폐용기, 믹서기, 무선주전자 등 주방용품과 주방가전으로 구성됐다.

◆ 바디프랜드, 쇼트트랙 김아랑 인터뷰 공개

바디프랜드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바디프랜드X국가대표' 첫 번째 시리즈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아랑은 세 번째 올림픽 출전에 힘을 북돋아 준 가족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면서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한 바디프랜드 '더팬텀'을 효도 아이템으로 추천했다.

더팬텀은 '헬스케어 마사지'와 '브레인·멘탈 마사지' 등 39개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갖춘 제품이다. 운동을 마친 뒤 피로하기 쉬운 허리와 다리 부위를 집중적으로 안마하는 '하체 자동 모드'가 탑재됐으며, '목·어깨 모드'를 지원해 피로한 목과 어깨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

◆ 인피니언, 모틱스 12V 모터 제어 키트 제공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모터 제어를 위한 시스템 솔루션 모틱스(MOTIX) 모터 제어 키트를 제공한다. 사전에 조립된 키트는 시장에서 검증된 칩셋과 샘플 소프트웨어, BLDC 모터를 결합해 파워 서플라이만 연결하면 되며, 몇 초 만에 모터를 회전시킬 수 있다.

모터 제어 키트를 사용하면 저전압 모터 제어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개발하고 평가할 수 있다. 보조 펌프, 냉각 팬, HVAC 블로어 등의 애플리케이션이나 3상 저전압 BLDC 모터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