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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2022년 최우수 고용기업' 선정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 평가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오비맥주가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인 '최고 고용주 협회' (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022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가운데)가 '최고 고용주 협회'가 수여하는 '2022 최우수 고용기업'상을 받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가운데)가 '최고 고용주 협회'가 수여하는 '2022 최우수 고용기업'상을 받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해 120여개국, 1천800여개 기업을 평가해 '최우수 고용기업'을 발표한다. 협회는 기업의 ▲인사 전략 ▲다양성 및 포용성 문화 ▲직원복지·웰빙 ▲업무 환경 ▲직원역량개발·성장 ▲인재 채용 ▲디지털 HR 테크놀로지 등 인사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 전방위적 설문조사 및 전문가 집단에 의한 종합 평가와 교차 검증을 통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임직원 웰빙과 직원 역량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양성 및 포용성을 강조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인사 정책, 기업 가치 및 인재 채용 등 6개 부문, 19개 항목에서 인사 운영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비맥주는 2020년 '다양성·포용성 위원회(Diversity & Inclusion Committee)'를 발족, 조직 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양성·포용 문화 확산 주간(D&I WEEK)'을 개최하여 해당 주제에 대해 임직원이 함께 논의하고 참여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세대 간 소통과 다양성의 이해'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 강연을 개최하는 등 선진적 조직 문화를 만드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오비맥주는 유연근무제 및 재택근무제 도입으로 맞춤형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공, 자녀 교육비 지원 등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이 직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오비맥주가 직원들의 성장과 역량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온 바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조직 내 연령과 성별, 인종, 국적,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19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또 글로벌 HR컨설팅 회사 '유니버섬(Universum)'이 국내 49개 대학 4천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가장 매력적인 직장 TOP 100'에 선정된 바 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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