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는데 가게 천장이 폭삭…' 역대급 참사 피한 임현주 아나운서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큰 사고를 피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28일 자신의 SNS에 "아침 방송을 마치고 지하 식당을 갔다. 김밥 한 줄을 주문해서 먹는데 갑자기 천장이 무너졌다"며 "휴대폰으로 주식창을 보고 있는데 점점 천장이 내려와서 실화인가 싶었고, 잘못하면 깔리겠다 싶어서 곧바로 뛰쳐나와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가게 천장 전체가 아예 무너져 내렸다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그가 함께 올린 현장 사진에는 가게 천장 전체가 완전히 무너져 내린 모습이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사장님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다른 식당보다 훨씬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여는 부지런한 가게"라며 "원인은 살펴봐야겠지만 어디에서든 누군가의 소홀함,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이니 책임을 져야 하는 주체는 보상을 잘해주시길"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계속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들을 보며 어제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부디 효력을 발휘했으면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임현주 아나운서 [사진=MBC]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201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생방송 오늘 아침'등 진행을 맡고 있다. 방송 활동을 하며 사회적인 이슈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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