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언론 "헤르타 베를린, 이동준 영입 임박"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이동준(25·울산 현대)의 독일 분데스리가 입성이 임박했다.

독일 '키커'는 28일(한국시간) "겨울 이적 시장 마감 4일을 남기고 헤르타 베를린이 새로운 선수 영입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헤르타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인 이동준과 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을 앞둔 이동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8차전을 치르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 이동준은 이적에 필요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잠시 대표팀에서 나왔다.

대한축구협회도 레바논과의 최종예선 7차전 1-0 승리 이후 메디컬 테스트로 인해 이동준이 선수단과 별도 일정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동준은 이적 절차를 밟은 뒤 30일 대표팀이 있는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동해 내달 1일 열리는 시리아전을 준비한다.

키커는 이동준이 K리그 부산 아이파크와 울산에서 활약했고 2022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계약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헤르타가 지불해야 하는 이적료는 100만 유로(약 13억4천만 원)다"라고 설명했다.

헤르타 베를린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18개 팀 중 13위에 그치고 있다. 20경기를 치르면서 22골밖에 넣지 못하는 공격력 빈곤에 허덕이고 있어 이동준을 영입해 화력 강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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