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협력사 거래대금 74억원 조기 지급


기존 대금일 보다 최대 36일 앞당겨 연휴 전까지 일괄 지급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남양유업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74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74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사진은 남양유업 CI. [사진=남양유업]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와의 동방 성장과 상생 경영을 도모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위해 진행됐다. 남양유업은 기존 지급해야 할 대금일보다 최대 36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일괄 지급된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은 명절 연휴 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쳐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믿고 함께해 준 많은 협력사와 대리점주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상생 경영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2013년 이후 밀어내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주문 및 반송 시스템을 전면 개선했고,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회의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또 대리점 단체의 교섭권 강화와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협력이익공유제' 등 상생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남양유업은 대리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지난 10년간 총 81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총 10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 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를 시행 중이다. 또 대리점 자녀·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지원, 장기운영 대리점 포상 제도 등을 함께 시행하면서 상생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 실천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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