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北미사일 도발에 "4.5일에 한번꼴… 평화프로세스 실패"


"정부 굴종적 태도에 국민 분통… 평화는 외친다고 오지 않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정치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7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에 대해 "민주당 정부의 '평화프로세스'는 처참하게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북한이 오늘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틀 전에는 순항미사일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올해 들어 북한이 4.5일에 한번 꼴로 도발을 계속하는데 우리 정부는 '우려'와 '유감'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평화를 진척해야 한다면서 종전선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위장평화의 대가가 신년 6번의 미사일이다. 정부의 굴종적 태도에 국민들은 분통이 터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보는 냉혹한 현실"이라며 "평화는 외친다고 저절로 오지 않고, 우리가 지키는 것이다. 저는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 의지 자체를 무력화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8시쯤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북한의 순항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 발사 이후 이틀 만이다. 새해 들어서만 여섯 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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