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수성구청 공무원들은 설·추석 명절마다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년째 이어지는 '수성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이다.
이번 설 명절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감안, 32개 부서가 최소한의 인원으로 결연을 맺은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성심성의껏 마련한 위문금품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나눔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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