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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95세 송해 '최고령 MC' 기네스 등재 추진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국민MC'송해의 기네스 등재가 추진된다.

KBS는 25일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를 기네스협회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부분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 [사진=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 [사진=KBS]

KBS에 따르면 1927년생으로 올해 95세인 송해는 해당 부분 최고령 진행자임이 확인됐다. 기네스 협회도 기초적인 검토는 마쳤으며 기록 도전 신청을 공식 확정했다. 송해는 1988년부터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고 있다.

KBS는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다면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세계 방송사에 널리 알릴 업적으로 인증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송해는 자신의 96년 인생사를 트로트 뮤지컬로 재구성한 설 특집 KBS 2TV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 출연한다. 전국노래자랑 출신인 트로트가수 정동원과 이찬원, 영탁, 신유, 박서진, 김태연, 홍잠언과 국악인 박애리, 송소희 등이 함께 한다. 3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한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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