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동네방네]'찰칵'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혼인 신고하고 기념의 행복 컷과 사진 받아가세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설치, 운영중인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이 새해벽두부터 신혼부부와 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5일 달서구에 따르면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커다란 하트에서 서로 다정하게 마주보며 행복해하는 신혼부부의 실루엣이 포인트로 달서구청 1층 가족관계등록 창구(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다.

24일 달서구의 마스코트 달이와 서리가 달서구 민원실에 설치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달서구]

포토존은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이 자유롭게 촬영, 이용할 수 있다.

한 달에 150쌍 정도의 부부들이 혼인신고와 함께 따뜻한 추억을 담아 간다.

부부끼리 서로 휴대폰으로 촬영하기도 하며, 친구·부모님·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혼인신고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혼인신고를 즐기는 부부들도 있어 포토존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달 말 부터는 각자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해 기념사진을 바로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직원이 직접 촬영해 주는 친절한 달서씨도 운영하는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신혼부부의 결혼나무가 잘 클 수 있도록 출산, 보육 등의 자양분이 되는 다양한 사업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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