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 기업에 '단감소프트·네오사피엔스'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단감소프트, 네오사피엔스가 인공지능(AI) 기술로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1위 기업에 꼽혔다.

지능정보산업협회(AIIA, 회장 장홍성)는 '2022 Emerging AI+X Top 100'을 발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2022 AI+X Top 100'은 산업 8개 분야, 융합(Cross, X) 산업 8개 분야로 구분하고 산업 분야는 제조업,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에서 특화된 솔루션을 보유한 51개 기업, 융합 산업 분야는 AI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융합하고 있는 49개 기업을 선정했다.

'2022 AI+X Top 100'은 AI유망기업 발굴 및 협업 활성화, AI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대 구축 등의 목적으로 이뤄졌다. 저명한 산·학·연 AI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AI기업들의 후보 등록과 추천을 통해 확보한 1천400여개 후보 기업들의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를 중점 평가한 결과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2022년도 AI+X Top 100' 기업의 정보를 이용자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AI Landscape'로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AI+X Top 100'을 중심으로 AI기업의 성과 홍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유관기관에 대한 정책 지원 건의, VC 등 투자사와 연계 등 AI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구축을 위한 주요 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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