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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356명…"역대 최다 확진자"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오미크론 확산세 영향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천356명으로 집계됐다.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74만9천979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8천571명 해외유입은 215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9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천588명(치명률 0.88%)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천674명, 경기 2천869명, 인천 653명이다. ▲부산 332명 ▲대구 483명 ▲광주 315명 ▲대전 221명 ▲울산 96명 ▲세종 69명 ▲강원 153명 ▲충북 122명 ▲충남 304명 ▲전북 232명 ▲전남 187명 ▲경북 275명 ▲경남 341명 ▲제주 30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1월 3째주(1.17~23)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검출률은 50.3%를 기록하며 오미크론이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치명률은 0.16%로, 델타 변이 감염자 치명률(0.8%)의 5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 중 위중증 환자는 모두 11명(0.11%)으로 70대 5명, 80대 3명, 60대·40대·10세 미만 각 1명이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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