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심형래 "어린이 우상 3위…캐럴 앨범 80만장 팔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코미디언 심형래가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오늘은 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코미디언 심형래와 서정희, 성우 정형석, 문세윤, 오정연, 씨름선수 황찬섭 등이 출연해 흥과 끼를 발산했다.

오랜만에 KBS로 돌아온 심형래는 감개무량한 마음을 전했다.

심형래가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그는 "개그맨으로 여기서 태어났다. 1987년에 여기서 코미디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제가 김준현, 문세윤의 개그를 보며 자랐듯이 김준현은 심형래를 보고 자란거냐"고 물었다. 김준현은 "극에 영구 보러 갔다. 안 나오면 울었다. 셋까지 세면 '영구 없다'하고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웃었다.

심형래는 "당시 어린이가 뽑은 우상 3위에 올랐다. 세종대왕, 이순신 다음에 심형래가 있었고 에디슨, 퀴리부인 순이었다"라며 "살아있는 사람은 나뿐이다"라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발매한 '달릴까 말까' 캐럴 앨범이 80만장 팔았다고도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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