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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순방 마친 문 대통령 "외교의 힘, 국민들 같이 느껴주시길"


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6박 8일 순방 뒤 22일 귀국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경기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2.01.22. [사진=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경기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2.01.22.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박 8일간의 아중동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22일 귀국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1일(현지시간) 오후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해 아므르 탈라트 정보통신부 장관 등의 환송을 받으며 공군 1호기에 올라, 이날 오전 9시50분쯤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도착해 16일부터 17일까지 UAE를 실무 방문하고, 18일부터 1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20일부터 21일까지 이집트를 각각 공식 방문했다.

마지막 순방지인 이집트를 떠나면서 "외교의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의 상승된 국격은 모두 국민들 덕분"이라며 "국민들께서 같이 느껴주실 것을 바랄 뿐"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SNS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SNS [사진=청와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해 아므르 탈라트 정보통신부 장관의 환송을 받으며 공군 1호기로 이동하고 있다. 2022.01.21. [사진=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해 아므르 탈라트 정보통신부 장관의 환송을 받으며 공군 1호기로 이동하고 있다. 2022.01.21. [사진=뉴시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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