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국미니스톱 인수 계약 체결…"온오프라인 융합 전략 강화"


세븐일레븐과 시너지로 편의점 업계 압도적 3위 굳혀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롯데지주가 21일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앞으로 세븐일레븐과 시너지로 업계에서 압도적 3위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이번 인수를 통해 편의점 중심으로 근거리 상권을 겨냥한 퀵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유통시장에서 미니스톱의 2천600여개 점포와 12개의 물류센터를 확보하며 단기간 내 고객과의 최접점 거점을 확대한다.

롯데그룹 CI. [사진=롯데그룹]

미니스톱은 국내 편의점 최초로 즉석식품 판매를 시작하고, 배달과 테이크아웃 중심의 패스트푸드 전문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편의점 업계의 식문화를 선도해 왔다.

또한, 시장 초기에 선점한 우수 입지와 경쟁사 대비 넓은 면적이 강점이며 전기오토바이 충전, 금융, 가전케어, 세탁 서비스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편의점을 온오프라인 융합 전략에 적극 활용해 온라인 사업 역량 강화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