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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예비후보,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청년몰' 조성 공약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인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과 청년들의 지역 이탈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골목상권 개발을 촉진하는 공약을 22일 발표했다.

이날 이인선 예비후보는 "쇠퇴한 구도심 상권(향촌·교동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지원, 기존 노후상권을 현대식 복합 상업시설로 전환 후 전환후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창업지원,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문화·예술 에너지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공영 청년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예비후보  [사진=이인선 예비후보사무실]
이인선 예비후보 [사진=이인선 예비후보사무실]

그는 "대구는 2019년 대구의 청년 대표자 사업체 비중은 15.5%로 특·광역시의 비중(16.1%)보다 낮은 편이며, 또한 청년창업 기업의 1년 생존율이 56.8%로 평균 63.7%보다 낮다"면서 "청년창업의 생존 지속율이 낮은 이유 중 하나로 경험 부족을 꼽을 수 있다. 청년층은 타 연령대에 비해 취업, 진학, 창업 등 진로 선택지가 다양한 것도 생존 지속률이 낮은 이유 중 하나"라고 공약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영청년몰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아웃도어, 협업화를 통해 청년 창업의 앵커로서의 역할을 함으로써 골목상권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의 문화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특히 2023년에 개관 예정인 1천여명의 대학생이 입주할 대구행복기숙사와 연계한다면 대학생 등 청년들의 소통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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