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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비교 플랫폼 '담비'…SBI저축은행과 맞손


개인사업자, SBI주담대 이용 시 시세대비 최대 95% 한도로 이용 가능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가 SBI저축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20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은 SBI저축은행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담비 SBI저축은행과 위수탁 계열 체결 홍보 이미지. [사진=담비]
담비 SBI저축은행과 위수탁 계열 체결 홍보 이미지. [사진=담비]

이번 계약을 통해 이용자들은 담비 플랫폼에서 SBI저축은행의 'SBI 주택담보대출'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계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 오전 각 사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SBI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현재 저축은행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시세의 최대 95% 한도로 이용할 수 있어 낮은 금리로 계획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현재 담비에선 SC제일은행의 담보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2월 중 SBI저축은행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또 1분기 내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등 다수 금융사의 대출 상품이 입점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국내 대표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인 담비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혜택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담비와 SBI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핀의 주은영 대표는 "기준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금융 소비자분들이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상품을 비교하고 금리를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담비는 앞으로 지속적인 대출 상품 확대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대표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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