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작전타임' 첫방 시청률 3.2%…전작 '학교2021' 2배 높은 수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리끼리 작전타임'이 첫 방송에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전국 가구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앞서 이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학교2021'이 기록했던 마지막회 시청률 1.6% 보다 두배가량 높은 수치다.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스포츠 스타였던 부모의 등을 보며 치열하게 살아온 2세대와 같은 길을 걸어본 부모 세대를 정조준해 '같고도 다르게 살아가는' 스포츠 패밀리 1, 2세대의 희로애락을 풀어보는 프로그램. 김성주와 박세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는 세계 최초 타격왕 부자 이종범, 이정후 부자와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여홍철&여서정, 88서울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남규와 그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탁구 영재 유예린 부녀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