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전북 익산시,미륵사지 관광지 16년 만에 준공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급부상

[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익산시가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이 16년 만에 준공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북도 익산시의 미륵사지 관광지 전경. 16년간의 조성사업 끝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사진=익산시청]
전라북도 익산시의 미륵사지 관광지 전경. 16년간의 조성사업 끝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사진=익산시청]

이 사업에는 지금까지 국비 포함 386억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총 면적 10만8천743㎡ 내에 전통문화체험관, 광장, 관광안내소, 주차장, 녹지공간 등의 다양한 관광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전통문화체험관은 현재 운영 중인 관광안내소와 함께 지난해 1월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 완공에 앞서 익산시는 지방도 722호선 1km 구간 이설과 4차선 확장을 지난해 8월 완료하였고, 이를 통해 미륵사지 관광지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교통 편의 만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미륵사지 관광지는 2020년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고 말했다.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은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이달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익산 =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전북 익산시,미륵사지 관광지 16년 만에 준공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