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천안시장 출마 선언


소상공인 폐업 비용·코로나19 재정지원 우선 공약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김영수(54·민주당) 전 양승조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장에 도전한다.

김 전 실장은 1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를 위해 행복한 천안, 누구나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천안을 만들겠다”며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자영업자·취약계층 등을 위한 ‘민생돌봄통합대책기구’ 설치를 약속했다.

김영수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이 1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정종윤 기자]

김 전 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프리랜서·특수형태 노동자 지원을 위한 민생돌봄 종합대책기구를 만들겠다”며 “폐업을 결정 할 수밖에 없는 시민을 위해 비용과 법률 자문, 재창업과 업종전환 교육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시에도 민생돌봄 종합대책기구를 설치할 것을 요청한다”며 “시는 직접적인 재정지원 대책을 마련해 설 명절 종합대책에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충남도에서 추진중인 신혼부부·청년 주택 임대 사업은 이미 실수요가 검증된 정책”이라며 “천안시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실장은 천안민주단체협의회 간사로 활동을 시작해 천안시의원, 민선7기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책보좌관·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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