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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스파이더맨'에 밀린 '특송', 개봉 첫주 아쉬운 스코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신작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6만8천55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89만7천608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사진=소니 픽쳐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사진=소니 픽쳐스]

'특송'이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다. [사진=NEW]
'특송'이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다. [사진=NEW]

지난 12일 개봉 당시 1위로 출발했던 '특송'은 2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날 6만4천77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23만3천432명이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 등이 출연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는 근소한 차이이긴 하지만, 개봉 첫 주라는 점에서 '특송'의 기록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특히 새해 첫 영화로 나선 '경관의 피'에 이어 '특송'까지 관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지 못해 한국 영화 침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위 '씽2게더'는 5만7천894명으로 누적관객수 49만9천47명을, 4위 '경관의 피'는 3만5천699명을 추가해 55만7천142명을 넘어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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