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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딸' 민하, '피는 못속여' 출격…아역배우 아닌 '사격유망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박찬민 딸' 민하가 '슈퍼DNA'에 출격한다.

17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리얼 관찰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회에서는 박찬민의 딸 민하의 일상이 공개된다.

5세 때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았던 민하는 현재 16세 '사격 유망주'로 급성장했다. 이날 그는 아버지 박찬민과 함께 사격 훈련장을 방문해, 곧 열릴 사격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슈퍼DNA 피는 못속여 [사진=채널A]
슈퍼DNA 피는 못속여 [사진=채널A]

특히 민하는 무게추를 달아 7kg에 육박하는 소총을 묵묵히 들고 버티는 고된 훈련도 이를 악물고 버텨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만점에 가까운 고득점을 연발했다. 장예원은 "(민하는) 진짜 올림픽에서 볼 것 같다"고 예언했다.

이에 대해 박찬민은 "친분이 있는 사격 해설위원이 집중력을 키우는 데 사격이 좋다며 민하에게 시켜보라고 해서 배우게 됐는데, 15일 연습하고 대회에 나가서 바로 은메달을 땄다. 사실 저도 군대에서 특등 사수였다"며, 뜬금포 라떼 자랑으로 폭소탄을 안겼다. 뒤이어 박찬민은 소총을 잡고 왕년의 사격 실력을 즉석에서 공개했다.

제작진은 "민하가 촬영 당시 사격대회를 이틀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박찬민이 민하를 위한 특별 보양식을 만드는데, 메뉴가 반전이다. 아내와 딸들의 엄지척을 유발하고 강호동과 이형택, 김민경의 군침을 폭발시킨 보양식의 정체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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