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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정책특별보좌관 신설…광역지자체 최초


[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광역시는 올해 1천718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84개 청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지역기업과 청년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한다. 특히 기존 청년일경험 드림사업을 세분화해 단기 일경험을 정규직 전환과 창업지원으로 연계한다.

광주시는 또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을 신설해 청년정책의 전문성과 소통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 지난해 구축한 청년정책 플랫폼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복지·문화분야에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을 위한 마인드링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활력 청년(NEET, 은둔형 외톨이) 자립 지원사업도 확대해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정책 사각지대를 개선한다.

김영선 광주광역시 청년정책관은 “지난해 정비한 정책·제도적 기반 위에 청년들의 삶을 반영한 정책들을 단단하게 쌓아 청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꾸고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영애 기자(jangrlov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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