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두박질 쳤던 엔터주, 모처럼 반등…하이브·에스엠·큐브 상승 전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연초 곤두박질 쳤던 엔터주가 모처럼 반등했다. 하이브는 4거래일 만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은 7거래일 만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20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 7천원(2.35%) 오른 30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전일 5% 가까이 하락한 29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3개월 여 만에 30만원대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하이브-SM-YG-JYP엔터테인먼트 CI [사진=각 소속사 ]

에스엠은 1천600원(2.58%) 오른 6만3천500원, JYP엔터테인먼트는 550원(1.23%) 오른 4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0원(0.58%) 오른 5만1천900원을 보이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50원(5.0%) 오른 2만2천60원에 거래, 가장 상승폭이 가장 크다.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 등은 4분기 역대 최고 실적이 전망되고 있으나 시장 흐름 등과 맞물려 주가가 크게 빠졌다. 연초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으로 나스닥이 크게 하락했고, 성장주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영향이 컸다.

BK투자증권은 최근 하이브의 과도한 주가 조정을 좋은 투자 기회라고 판단한다고 7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는 ‘50만원’을 유지했다.

하이브와 SM, YG, JYP 등은 연초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예고됐으며, 대표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NFT 등 신사업도 본격화 될 전망. 위드코로나 전환시 엔터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외 투어와 앨범과 MD 판매 등으로 글로벌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는 올해 1분기 게임과 웹툰 런칭을 시작으로 2분기 말 NFT 상품 출시까지 대표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신사업이 본격화 될 예정"이라며 "신사업의 성공을 속단하긴 이르지만 전세계적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팬덤을 확보한 만큼 실적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