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싱글몰트샵 롯데백화점 입점…200여 종 위스키선봬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싱글몰트(Single Malt) 샵이 롯데백화점 내 오픈한다.

30일 아영FBC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200여 종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보유한 샵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삽은 약 70㎡ 규모의 위스키 전문매장으로 키몰트(Key-Malt) 원산지별 코너를 중심으로 고연산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버번 위스키(Bourbon Whisky), 라이 위스키(Rye Whisky), 희귀 독립병입 위스키 코너로 세분화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위스키 마니아라면 한 번쯤 들어본 고든앤맥패일(Gordon&Macphail), 발베니(Balvenie), 벤로막(Benromach), 글렌피딕(Glenfiddich) 등 유명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부터 부띠끄 싱글몰트 위스키까지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를 선보인다. 또 위스키 마스터가 매장에 상주하면서 다양한 고객의 위스키 취향에 맞춰 전문가의 추천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손태범 위스키 마스터는 "국내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은 싱글몰트 위스키의 인기로 대형 유통매장에 위스키, 스피릿 만을 취급하는 전문매장을 오픈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위스키 초급자부터 애호가까지 위스키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 싱글 몰트샵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싱글몰트 샵 오픈을 기념해 멕켈란(Macallan)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멕켈란 위스키를 한정 수량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싱글몰트 샵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와인 매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김태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아영FBC, '수카르디' 와인시리즈 국내 출시

• 아영FBC, 전세계 2021병 있는 '오흐세리 1971' 국내 판매…60병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