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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회사 맘모식스,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자체 기술력으로 XR 메타버스 글로벌 서비스 공로 인정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넵튠은 자회사 가상현실(VR) 소프트웨어 개발사 맘모식스(대표 유철호)가 '2021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유철호 맘모식스 대표. [사진=넵튠]
유철호 맘모식스 대표. [사진=넵튠]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1999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벤처, 투자,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성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한다. 벤처기업 부문 포상은 기술, 경영 등 혁신 능력이 탁월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한 벤처기업을 선정한다.

맘모식스는 자체 기술력으로 확장현실(XR) 메타버스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여 미래산업분야의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벤처기업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외에 서울을 비롯한 국내 유명 도시 및 관광지를 메타버스화해 스마트 관광이 가능한 XR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점, 전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통산사 및 금융권과 연계하는 캠퍼스 라이프 서비스를 선도하는 점, 태국 최대 쇼핑몰 그룹과 글로벌 메타커머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점 등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철호 맘모식스 대표는 "이 수상은 2015년 창업 이후 6년간 함께 노력해온 동료들 덕분에 이룩할 수 있었던 결과"라며 "단순히 미래기술의 실체 검증 수준이 아니라 대중에게 인정받고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맘모식스는 어떠한 기기로도 접속 가능한 '크로스플랫폼' 기술로 개발된 다중접속 소셜 플랫폼 '갤럭시티(Galaxity)'를 서비스하고 있다. 전세계 120개국에서 접속한 3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평균 90분 이상의 체류 시간을 유지하고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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