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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회장 장남 이선호씨, 임원 승진…경영복귀 1년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CJ그룹이 1월1일자로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한다. 신임 임원 중에는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도 포함돼 있다.

27일 CJ 그룹은 주요 계열사 CEO 전원을 유임하고 53명의 신임 임원(경영리더)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2년 정기임원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선호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오른쪽에서 두번째)이 LA레이커스와 파트너십 행사 후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이선호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오른쪽에서 두번째)이 LA레이커스와 파트너십 행사 후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이중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는 1월 1일자로 CJ제일제당 임원에 오른다. 이 씨가 올해 초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으로 경영에 복귀한 지 1년 만이다.

이씨가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CJ그룹은 승계 작업에 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씨의 누나 이경후 CJ ENM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승진했다.

재계에서는 예상됐던 임원 승진이 마무리 된 만큼 이재현 회장은 승계 작업을 더 이상 늦출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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