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의 영업비밀' 황광희, 낙지 먹고 하이텐션…비법퀴즈 실력발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노포의 영업비밀' 황광희가 15년 업력의 낙지 요리비법을 파헤친다.

27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연출 손창우)에서는 MC 박나래와 노포 먹방 전문 유튜버 웅이, 그리고 이들의 밥친구로 나선 광희가 공덕동의 낙지 전문점을 찾는다. 보통 녹화 초반에 급격한 체력소모로 '방송계의 종이인형'이라 불리는 광희는 스태미나에 좋은 산낙지 요리를 먹고 녹화 내내 엄청난 텐션을 유지했다는 후문.

세 사람은 공덕 소담길에 위치한 15년 업력의 낙지 전문점을 찾았다. 무안, 목포로부터 산지 직송된 싱싱한 산낙지를 맛볼 수 있는 것은 기본, 제철 맞아 탱글 쫄깃한 산낙지 철판볶음부터 뜨끈한 뚝배기 연포탕과 낙지 호롱구이, 해물파전까지 낙지요리의 진수가 펼쳐질 전망이다. 입 짧은 광희도 폭풍 흡입하게 만들 정도로 메뉴 하나하나마다 노포의 비법이 스며들어 있다고.

방송에서는 박나래, 웅이, 광희의 격한 산낙지 먹방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노포 주인장이 환영의 의미로 준비한 산낙지를 본 웅이, 광희는 생소한 비주얼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광희는 산낙지와 혈투(?)까지 벌였다고. 반면 목포 출신이자 한때 낙지집 딸, 자칭 '박낙지' 박나래는 노포 주인장도 인정한 정석의 산낙지 먹방을 선보인다.

광희는 산낙지를 먹고 더욱 넘치는 텐션으로 '광낙지'에 등극했다. 광희를 처음 본 웅이는 "텐션이 산낙지시네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요리 프로그램 경력만 무려 9년인 광희가 추가 주문을 향한 비법 퀴즈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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