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은둔환자 의료지원 나선다


유아 혈관종·혈관기형 치료 지원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KMI)가 대한의학레이저학회(회장 여운철)와 협력해 유아 혈관종·혈관기형 치료 지원에 나선다.

 

KMI의 사회공헌사업 전담조직인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22일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헬스경향과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시행 4년차를 맞은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외형적인 신체질환으로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된 은둔환자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순수 민간주도 사회공헌사업이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22일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헬스경향 등과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MI]

 

KMI는 은둔환자들이 ‘세상 속에서 함께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5년 동안(2018~2022년)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병원에서 직접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헬스경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보장정보원 등이 환자 발굴과 안내 등을 수행한다.

 

이번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합류를 계기로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의 지원 영역과 대상 질환이 더욱 확대됐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환자를 적극 발굴하고 치료를 지원하는 등 유아 혈관종과 혈관기형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힘을 보탤 계획이다.

 

유아 혈관종은 생후 1~4주경 발생해 약 1세까지 크기가 커지다가 이후 퇴화하기 시작해 자연 소실이 될 수 있다. 크기가 크거나 궤양, 출혈 또는 피부 늘어짐이 있는 경우에는 완벽하게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다.

 

모세혈관기형(화염상 모반, 포도주색 반점)은 태아의 발생학적 이상에 의해 피부 아래 가는 혈관인 모세혈관에 생기는 선천모세혈관기형이다. 신생아의 0.3%에게 단일 또는 다수의 적색 반점이 주로 얼굴과 목의 편측으로 발생하며 혈관종과는 달리 대부분 평생 지속된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KMI의 사회공헌 행보에 공감하고 힘을 보태주신 대한의학레이저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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