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1503가구 완판 성공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동문건설이 경기 파주 문산읍 선유리 일대에 공급한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1천503가구가 정당계약 이후 약 2달 만에 100% 완판(완전판매)됐다.

14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정당계약에서 85% 이상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고, 부적격자와 저층을 중심으로 남아 있던 일부 미계약 가구가 지난 13일을 기점으로 100% 계약을 완료에 성공했다.

파주 문산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1천503가구다. 단지와 인접한 통일로(1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30분 정도 걸린다. 근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역까지는 약 50분 거리다.

동문건설은 지난 8월 신규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 론칭 후 연이은 분양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0월 분양한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741가구)'도 정당계약 기간이 끝나고 예비당첨자 계약 기간에 완판됐다.

이달에는 충북 음성기업도시인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전용면적 84㎡ 68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가 있으며, 중심상업용지(예정)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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