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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클라우드’ 올라탄 넷마블 ‘세븐나이츠2’


172개 지역·12개 언어로 서비스 론칭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넷마블이 172개 지역에 12개 언어로 출시한 MMORPG ‘세븐나이츠2’를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10일 글로벌 출시 후 5개국 양대마켓 매출 5위권에 진입한 넷마블 '세븐나이츠2' [사진=넷마블]
10일 글로벌 출시 후 5개국 양대마켓 매출 5위권에 진입한 넷마블 '세븐나이츠2'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아시아태평양지역(싱가폴), 미국 동부(버지니아 북부), 유럽(프랑크푸르트) 리전을 비롯한 AWS의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해 수백만 명의 유저가 ‘세븐나이츠2’를 고가용 저지연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넷마블은 클라우드 상에서 안전한 온디맨드컴퓨팅 용량을 제공하는 AWS의 서비스 ‘아마존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를 활용해 프로세싱 및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주요 게임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고 자동으로 확장한다. 이용자가 몰리는 피크타임에도 게임 콘텐츠를 신속하게 로딩하는 등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최적화된 플레이어 경험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아마존 EC2를 위해 설계된 사용이 간편하고 확장. 축소가 자유로운 고성능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인 ‘아마존 EBS(Amazon Elastic Block Store)’를 활용한다. ‘세븐나이츠2’를 신속하게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고속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인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Amazon CloudFront)’를 사용하고 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모바일 게임은 사용자 수요에 따른 확장이 가능한 고속 네트워크와 고가용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데, AWS는 고객이 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넷마블은 AWS 서비스의 민첩성과 확장성을 활용함으로써 인기작인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최신 버전을 다양한 언어로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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