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수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기 정체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권·광주·전북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돼 큰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역별 예상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2도,▲대구 2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수원 13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3~7도가량 높은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지속될 예정"이라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 주에는 다시 영하권의 맹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