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변북로 한복판 달리는 '자전거'…"여기 강변북로야!"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자동차 전용도로인 서울 강변북로 중앙을 자전거를 타고 내달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강변북로에서 차선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고 달리는 운전자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강변북로에 이륜차가 진입할 경우 3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5일 이내의 구류에 처하게 돼 있다. [사진=보배드림 인스타그램]

영상 속 인물은 강변북로 한복판을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달리고 있다. 자전거 주변으로 차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영상을 촬영한 차량만이 해당 자전거 때문에 속력을 내지 못했다.

제보자는 "야 너 뭐야, 여기 강변북로야"라고 외쳤으나 자전거를 탄 이는 아랑곳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강변북로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화물차와 승합차 등 자동차와 대형 면허로 운전 가능한 건설장비 6종만 통행 가능하다. 만약 이륜차가 진입할 경우 3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5일 이내의 구류에 처하게 돼 있다.

시중에 유포된 많은 내비게이션 앱 기본 옵션이 자동차로 되어있기 때문에 오토바이나 자전거로 길을 찾을 경우에는 반드시 옵션을 변경해야 자동차 전용도로로 진입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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