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앤디, 친환경 생산라인 늘린다…내년 1분기 베트남 2공장 착공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업체의 친환경·리사이클 제품 확대 발 맞춰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디케이앤디가 내년 1분기 중으로 베트남 법인 디케이비나(DK VINA, 100% 자회사) 2공장 착공에 들어간다.

최근 미주와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업체에서 친환경·리사이클 제품에 관한 주문량을 늘리면서, 디케이앤디도 친환경 부직포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나선 것이다.

디케이앤디 관계자는 7일 <아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베트남 현지 정부 서류 승인이 내년 1월과 2월 사이로 예상한다”며 “서류 통과와 동시에 늦어도 3월엔 2공장의 첫 삽을 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공장은 연내 설비 도입까지 마무리하고 2023년 양산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부가가치 친환경 제품 생산 설비로 구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케이앤디의 베트남 2공장은 부직포 월 30만 미터, 합성피혁 습식라인 월 12만 야드, 건식 라인 월 20만 야드의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사진=디케이앤디]

새롭게 만들어지는 2공장은 부직포 월 30만 미터, 합성피혁 습식라인 월 12만 야드, 건식 라인 월 20만 야드의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설비는 옥수수 원사 등 주요 소재를 친환경 자재로 사용하고 상당수 공정을 친환경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2공장 부지는 현재 약 7천398㎡(2천238평) 규모로 확보된 상태로, 베트남 1공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생산된 자재는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대상으로 납품된다.

디케이앤디의 현재 기업 전체 생산 능력(계열사 포함)은 ▲합성피혁 습식 라인 월 12만 야드(안산공장) ▲합성피혁 건식 라인 월 20만 야드(안산공장) ▲부직포 월 120만 미터(베트남 1공장) ▲마스크 월 370만 장(베트남 1공장) ▲스포츠용 모자 월 80만 피스(방글라데시) 등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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