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옷소매 붉은 끝동', 11월4주 CPI 1위…'연모'x'지헤중' 후순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준호 주연의 '옷소매 붉은 끝동'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도 송혜교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제쳤다.

6일 CJ ENM은 11월4주(11월22일~28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를 발표했다. 드라마 부문 1위는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이 차지했다. 297.9점을 기록한 '옷소매 붉은 끝동'은 지난주 대비 1계단 상승했다.

2위는 박은빈, 로운 주연의 KBS 2TV '연모'였다. '연모' 역시 지난주보다 1계단 올랐다.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2계단 하락해 3위에 그쳤다.

KBS 2TV '신사와 아가씨', tvN '해피니스'와 '지리산' 등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4~6위 자리를 지켰다.

예능 부문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Mnet '쇼미더머니 10'이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신규 예능 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가 2위로 신규진입했다.

'스트릿 걸스 파이터'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후속작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